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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기사

구제금융 망설이는 스페인

2012-9-26 

(기사요약1)

-ECB는 구제금융을 신청한 국가의 채권만 매입할 수 있다. 

-스페인 총리는 정치적 입지 때문에 구제금융 신청을 미루고 있는 상황

유로안정화기구ESM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면 엄격한 긴축안을 받아들여야 하고, 이 경우 국민드르이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. 그리스, 포르투갈 등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국가들의 정권 모두 바뀜.  10월 21일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총리는 전면적 구제금융 신청으로 인기가 떨어질 가능성 높다.

-스페인은 경제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75%로 상대적으로 높다. 민간 부채 규모는  GDP의 214%에 달한다. 추가적인 긴축정책 시행할 경우 서민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.

출처 http://www.hankyung.com/news/app/newsview.php?aid=2012092570191


(기사요약2)

IMF 총재, 유럽미국 등 경제위기 이머징 마켓으로 전염 지적


*디커플링 decoupling 탈동조화 현상

이머징마켓의 경기나 주가가 미국 등 선진국 경제와 동떨어져 있는 현상(신흥시장은 그동안 건실한 성장 지속해 왔음)

기관차(선진국 경제)와 객차(이머징마켓)의 연결장치인 커플링이 분리된다는 뜻에서 따온 말


*리커플링 recupling

디커플링 현상이 사라지고 다시 동조화 되는 것, 건실한 성장을 해온 신흥시장이 결국 유럽발 경제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동반 침체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


*재정벼랑 fiscal cliff

경기부양책의 종료(2012.12.31)와 자동재정적자감축 실행(2013.1.20)으로 인한 급격한 정부 지출 감소로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는 현상

재정절벽 초래시 전망: 기업의 투자 및 고용 감소→미국 성장률 둔화(경기회복에 큰 위협)→글로벌 경제에 악영향


-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필요하다고 강조, 중국이 장기적으로 내수 더 진작시켜야, 미국의 재정벼랑+유로존의 불확실성+유로존의 리더십이 세계경제의 큰 위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