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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 그동안 불안하고 걱정했던 이유는 "내가 정말 원하고, 하고 싶은 일"에 대한 "확신"이 없었기 때문이다.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노력을 위한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아서 눈뜨는게 싫기도 했다.마음을 추스리고...가장 근본적으로 자신감 상실이 문제라고 생각했다. 문제라면 문제이지만, 그렇다고 심각한 문제라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아 나 문제가 있구나, 큰 일이네,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하나(필요할 때 상담받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.)하다가 우선 책에서 답을 찾기로 했다. 학교 도서관에 가 한 서가에서 맘에 드는 관련 서적을 여러권 읽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었다.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했다. 그리고 다시 현실을 산뜻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고, 살아가는 중이다.내가 정말 하.. 더보기
울고 싶다 울고 싶은데... 참는다. 마음이 아플 수록 더 할 일에 집중하겠다. 자, 다시 집중하자! 더보기
나는 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조언을 한다. 잘 할 수 있는 것, 좋아하는 것 아니 최소한 조금이라도 더 흥미로운 분야를 찾아 목표설정하라고. 그러나 그건 '의견'일 뿐이라는 걸 이제 깨달았다. 틀렸다고 아예 부정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진리도 결코 아니다. 사람은 다 다르다. 그런 의견이 맞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나에게까지 맞는 건 아니었다. 나는 단지 다를 뿐이다. 그런 조언들이 내게 적합하지 않을 뿐이다. 그동안 그런 말밖에 들어보지 못해서 남때문이라고 탓을 돌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. 내가 너무 빙빙 돌아가고 느리다는 생각이 들어 좀 속상하다. 그렇다고 되돌릴 수 있는 것도 아무 것도 없으니 ... 됐다 그만. 지금이라도 나에게 맞는 방식을 알 것 같다. 이렇게 겪어 봤으니 나중에 다른 사람.. 더보기